송도건국동물병원
지번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90-2번지 송도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상가 203동 207호
도로명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문화로28번길 28, 상가 203동 207호 (송도동, 송도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전화 032-811-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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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증상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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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침을 흘리고 밥을 못 먹어요, 구내염과 치아흡수병변
고양이가 평소와 달리 침을 질질 흘리거나, 사료를 먹다가 '아작' 소리를 내며 떨어뜨린다면 심각한 구강 통증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대표적으로 '구내염'과 '치아 흡수성 병변(FORL)'이 있습니다.
잘 가리던 강아지가 갑자기 아무 데나 싸요 (배변 훈련 리셋)
성견이 되어 배변 훈련이 완료된 강아지가 갑자기 침대, 소파, 현관 등에 실수를 한다면 이는 '훈련 부족'이 아니라 '불만'이나 '질병'의 표시일 확률이 90%입니다.
산책 때 앞장서서 줄을 당겨요! 산책 훈련법
보호자를 끌고 가듯 줄을 팽팽하게 당기며 앞서가는 행동입니다. 이는 강아지가 '내가 리더야'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빨리 가서 냄새 맡고 싶어!'라는 호기심과 흥분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관지에 무리를 주고 사고 위험이 큽니다.
고양이 소변에 피가 섞였어요, 혈뇨의 원인과 응급도
소변 색이 분홍색, 붉은색, 혹은 갈색으로 보이는 증상입니다. 고양이에게 혈뇨는 하부 요로기계 질환(FLUTD)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결석이 방광벽을 긁거나 염증이 심하다는 뜻입니다.
강아지가 코로 '크억크억' 흡입하는 소리를 내요 (역재채기)
마치 코가 막힌 것처럼 '크억, 크억' 소리를 내며 숨을 들이마시는 행동을 '역재채기(Reverse Sneezing)'라고 합니다. 일반 재채기가 숨을 내뱉는 것이라면, 역재채기는 급하게 들이마시는 발작성 호흡입니다. 보호자가 보기에 숨이 넘어가는 것 같아 가장 많이 놀라 병원을 찾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 눈 안쪽에 붉은 혹이 튀어나왔어요 (체리아이)
강아지의 제3안검(순막)이 밖으로 돌출되어 마치 체리처럼 붉게 부어오른 증상입니다. 코카스파니엘, 비글, 불독 등 눈이 큰 견종에게 흔하며, 보기에도 안 좋지만 방치하면 안구건조증과 결막염을 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