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리던 강아지가 갑자기 아무 데나 싸요 (배변 훈련 리셋)
#배변훈련#강아지오줌#배변실수#강아지마킹
성견이 되어 배변 훈련이 완료된 강아지가 갑자기 침대, 소파, 현관 등에 실수를 한다면 이는 '훈련 부족'이 아니라 '불만'이나 '질병'의 표시일 확률이 90%입니다.
1. 화장실 불만: 배변판이 더럽거나 위치가 마음에 안 듦.
2. 질병: 방광염, 결석, 관절염(다리 들기 힘들어서).
3. 마킹: 중성화 안 된 수컷의 영역 표시.
4. 분리불안: 보호자 냄새가 나는 침대에 실수.
아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배변판 바로 옆에 쌈
- 보란 듯이 이불에 쌈
- 소변 횟수가 늘어남
혼내면 숨어서 싸거나 식분증이 생깁니다.
1. 판 닦기: 배변판을 매일 씻어 냄새를 없애주세요.
2. 크기 키우기: 소형견이라도 대형 배변판을 써보세요. 좁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3. 냄새 제거: 실수한 곳은 효소 세제로 냄새를 완벽히 지워야 다시 안 쌉니다.
7세 이상 노령견이나 갑작스러운 실수라면 병원부터 가세요.
- 소변/초음파 검사: 방광염이나 결석 통증 때문에 배변판까지 못 참는 것일 수 있습니다.
배변 성공 시 3초 안에 '천재!'라고 칭찬하며 간식을 주는 것을 다시 시작해 보세요.
우리 아이 증상이 걱정되시나요?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