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읍 삼산리 24시간 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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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증상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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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후 강아지 몸에 점이 생겼어요, 살인 진드기 제거법
풀숲 산책 시 강아지 몸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는 외부 기생충입니다. 피를 빨면 팥알만큼 커지며, '바베시아'나 '라임병' 같은 치명적인 빈혈 질환을 옮길 수 있어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강아지 눈 안쪽에 붉은 혹이 튀어나왔어요 (체리아이)
강아지의 제3안검(순막)이 밖으로 돌출되어 마치 체리처럼 붉게 부어오른 증상입니다. 코카스파니엘, 비글, 불독 등 눈이 큰 견종에게 흔하며, 보기에도 안 좋지만 방치하면 안구건조증과 결막염을 유발합니다.
강아지 기침과 복수, 심장사상충 증상과 치료
모기가 옮기는 기생충으로, 실처럼 생긴 벌레가 강아지의 심장과 폐동맥에 기생하며 혈관을 막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치료 과정이 매우 힘들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예방'이 곧 생명입니다.
고양이 배가 빵빵해지거나 살이 빠져요 (FIP 복막염)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FIP)은 과거 '치사율 100%'로 불리던 절망적인 불치병이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돌연변이로 발생하며, 배에 물이 차는 '습식'과 말라가는 '건식'으로 나뉩니다. 다행히 최근엔 치료 신약이 나와 생존율이 높아졌습니다.
아기 고양이가 토하고 설사해요, 범백(FPV) 치사율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Feline Panleukopenia)은 '고양이 파보 장염'입니다. 백혈구 수치를 급격히 떨어뜨려 면역력을 파괴하며, 예방접종을 안 한 아기 고양이의 치사율은 90%에 달합니다.
뚱냥이가 밥을 3일 굶었어요, 지방간(Hepatic Lipidosis) 경고
고양이는 3일 이상(비만묘는 2일) 굶으면 몸의 지방을 급격히 분해해 간에 쌓습니다. 이로 인해 간이 망가져 황달이 오고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단순히 '입맛이 없나?' 하고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