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든동물병원
지번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동 213-20 DMC센트럴자이 401동 상가 120, 130호
도로명 서울특별시 은평구 수색로 200(증산동, DMC센트럴자이)
전화 02-306-9990
진료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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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증상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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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물을 너무 많이 마셔요, 만성 신부전(CKD) 신호
고양이가 갑자기 물그릇을 싹 비우고, 화장실 감자(소변) 크기가 주먹만 하게 커졌다면 칭찬할 일이 아닙니다. 이는 신장(콩팥) 기능이 망가져 소변 농축을 못 하고 물을 그대로 내보내는 '만성 신부전'의 대표 증상입니다.
반려동물이 양파/마늘/파를 먹었어요! 용혈성 빈혈 위험
한국 음식 어디에나 들어가는 양파, 마늘, 대파, 부추는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적혈구를 파괴하는 무서운 독극물입니다. 익히거나 끓여도 독성은 사라지지 않으므로 '자장면 소스', '갈비찜 국물'도 위험합니다.
강아지 콧물이 노래요! 단순 감기 vs 홍역(디스템퍼)
맑은 콧물은 알레르기나 가벼운 온도차 때문일 수 있지만, 끈적하고 누런 콧물(농성 비루)은 세균 감염이나 폐렴, 혹은 치사율 높은 '강아지 홍역(Distemper)'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 배에서 '꾸르륵' 물 소리가 크게 나요 (복명음)
배에서 '꾸르륵', '꼬르륵' 하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 현상을 '복명음'이라고 합니다. 장이 움직이면서 가스와 액체가 이동하는 자연스러운 소리지만, 소리가 너무 크거나 오래 지속되면 소화기 문제를 의심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에게 사람 감기약(타이레놀)을 먹였어요! 절대 금기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은 사람에겐 안전하지만, 강아지와 고양이에게는 간을 파괴하고 적혈구를 죽이는 치명적인 독극물입니다. 특히 고양이는 효소가 없어 알약 1개로도 사망합니다.
고양이가 입을 벌리고 숨을 쉬어요 (개구호흡), 응급 신호일까?
고양이는 코로 숨을 쉬는 동물입니다.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가 입을 벌리고 '헥헥'거리며 숨을 쉬는 것(개구호흡)은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이거나 심장/폐 질환을 알리는 매우 위험한 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