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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남산리 동물병원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에는 1개의 동물병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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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귓구멍 입구에서 고막까지의 통로(외이도)에 염증이 생긴 것입니다. 귀가 덮여 통풍이 안 되는 견종(푸들, 코카스파니엘 등)에게 감기보다 흔한 질병입니다.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은 사람에겐 안전하지만, 강아지와 고양이에게는 간을 파괴하고 적혈구를 죽이는 치명적인 독극물입니다. 특히 고양이는 효소가 없어 알약 1개로도 사망합니다.

한국 음식 어디에나 들어가는 양파, 마늘, 대파, 부추는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적혈구를 파괴하는 무서운 독극물입니다. 익히거나 끓여도 독성은 사라지지 않으므로 '자장면 소스', '갈비찜 국물'도 위험합니다.

기침은 이물질을 배출하려는 방어 작용이지만, 지속적인 기침은 질병 신호입니다. '켁켁'거리는 마른 기침과 '카악'하고 가래를 뱉는 젖은 기침으로 나뉩니다.

고양이는 수분을 재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 변비에 잘 걸립니다. 2일 이상 배변을 못 하거나, 변이 돌처럼 딱딱하고 작다면(토끼똥) 변비입니다.

강아지가 사탕 먹듯이 발가락 사이를 촵촵 소리 내며 핥는 행동을 '발사탕'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습관이 아니라 '지간염(Pododermatitis)'이라는 피부 질환이나 알레르기로 인한 가려움증 때문인 경우가 9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