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토에서 털뭉치가 나왔어요, 헤어볼 토 원인과 해결
#헤어볼#고양이구토#그루밍#장폐색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며 죽은 털을 삼키는데, 이것이 소화되지 않고 위장에서 뭉쳤다가 구토로 나오는 것을 '헤어볼'이라고 합니다. 가끔 하는 건 정상이지만, 너무 자주는 문제입니다.
1. 털갈이 시기: 죽은 털 양이 급증.
2. 오버 그루밍: 스트레스나 피부병으로 과도하게 핥음.
3. 장운동 저하: 털이 변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위장에 정체됨.
아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길쭉한 소세지 모양의 털 뭉치 토
- 헛구역질(켁켁거림)
- 변비 (털이 장을 막음)
- 식욕 저하
털이 변으로 잘 배출되게 도와주세요.
1. 빗질: 죽은 털을 미리 제거하는 게 최고입니다. 매일 빗겨주세요.
2. 헤어볼 영양제: 털을 부드럽게 넘겨주는 영양제(젤 타입) 급여.
3. 캣그라스: 섬유질이 털 배출을 돕습니다.
헤어볼 토가 주 2회 이상이거나, 토는 못 하고 헛구역질만 계속한다면 위험합니다.
- 거대 헤어볼: 위장을 꽉 막아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 경우 개복 수술이 필요합니다.
단모종은 주 2~3회, 장모종은 매일 빗질이 필수입니다.
우리 아이 증상이 걱정되시나요?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