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팔다리, 인형, 다른 강아지 등에 올라타 허리를 흔드는 행동입니다. 흔히 '성적인 행동'이나 '서열 잡기'로 오해하지만, 사실은 흥분, 스트레스, 놀이의 의미가 더 큽니다. 암컷도 마운팅을 합니다.
1. 흥분/놀이: 기분이 너무 좋고 에너지가 넘칠 때.
2. 스트레스: 무료함이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3. 관심 끌기: 마운팅을 할 때 보호자가 웃거나 혼내며 반응해줘서.
4. 성적 본능: 발정기 (중성화 전).
아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보호자 다리를 붙잡고 흔듦
- 특정 인형에 집착함
- 다른 강아지 뒤에 올라탐
민망해하거나 크게 반응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세요.
1. 무시하기: 마운팅을 시작하면 말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 방으로 가버리세요.
2. 바디 블로킹: 다른 강아지에게 한다면 몸으로 막아서세요.
3. 산책: 넘치는 에너지를 산책으로 풀어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중성화 후에도 계속한다면 습관성이거나 피부 질환일 수 있습니다.
- 생식기 포피염: 생식기가 가려워서 비비는 것일 수 있습니다.
마운팅하려는 조짐이 보이면 '앉아'나 '기다려'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주세요.
우리 아이 증상이 걱정되시나요?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