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똥이 안 굳어요, 원충 감염과 식이 알레르기
#고양이설사#트리코모나스#원충감염#고양이장염
고양이 변은 맛동산처럼 단단해야 정상입니다. 묽은 변, 점액 변, 피 섞인 변이 3일 이상 지속되면 단순 배탈이 아닙니다.
1. 원충 감염: 트리코모나스, 지알디아 (특히 다묘 가정, 펫샵 입양묘).
2. 식이 변경: 갑작스러운 사료 교체.
3. 바이러스: 범백혈구감소증 (예방접종 안 된 경우 치명적).
아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악취가 심한 묽은 변
- 항문 부종 (똥꼬발랄)
- 식욕은 좋으나 살이 안 찜
- 변에 점액(콧물)이 섞임
설사 묘는 엉덩이가 짓무르기 쉽습니다.
1. 항문 세정: 물티슈 대신 미온수로 씻겨주세요.
2. 사료 중단: 간식을 끊고 소화가 잘 되는 처방식(i/d 등)만 급여하세요.
3. 유산균: 고용량 유산균 투입.
원충은 일반 구충제로 죽지 않습니다.
- PCR 분변 검사: 원인균 정밀 분석.
- 구충제 처방: 원충에 맞는 약물 장기 복용.
- 수액: 탈수 교정.
새로운 고양이를 입양했다면, 합사 전 반드시 변 검사를 하고 격리 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아이 증상이 걱정되시나요?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