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밥만 먹으면 토해요, 헤어볼이 아닌 만성 구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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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토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한 달에 2~3회 이상의 구토는 '만성 구토'로 간주하며, 위장관 질환의 신호입니다.
1. 사료 알레르기: 특정 단백질이 안 맞음 (식이 역반응).
2. IBD (염증성 장 질환): 장 면역계 이상으로 만성 염증 발생.
3. 림프종: 노령묘의 경우 소화기 암 가능성.
4. 급하게 먹는 습관.
아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소화된 사료 토
- 체중 감소 (중요)
- 설사 동반
- 털이 푸석해짐
식단부터 점검하세요.
1. 제한 급식: 자율 급식을 멈추고 하루 4~6회 소량씩 급여.
2. 단일 단백질 사료(LID): 안 먹어본 단백질원(오리, 사슴 등)으로 교체.
3. 높이 조절 식기: 밥그릇 높이를 높여 역류 방지.
체중이 빠지고 있다면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 복부 초음파: 장벽 두께 확인 (IBD vs 림프종 감별).
- 내시경 및 조직 검사: 확진을 위한 검사.
- 스테로이드 치료: 염증 완화.
사료를 자주 바꾸는 것은 장에 부담을 줍니다. 잘 맞는 사료를 찾았다면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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