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펫
강아지응급/중독응급

강아지가 갑자기 거품을 물고 떨어요, 발작(경기) 대처법

0
#강아지발작#뇌전증#강아지경련#간질

응급 상황입니다!

이 증상은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체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이게 무슨 증상인가요?

뇌의 전기적 신호 이상으로 몸이 굳거나 떨리는 증상입니다. 뇌전증(간질)과 같은 뇌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고, 중독이나 저혈당 같은 뇌 외부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

왜 생기나요?

1. 특발성 뇌전증: 원인 불명 (유전성). 2. 뇌질환: 뇌수두증, 뇌종양. 3. 중독: 초콜릿, 자일리톨 등 섭취. 4. 저혈당: 어린 강아지가 밥을 굶었을 때.

이런 증상도 있나요?

아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옆으로 누워 다리를 허우적거림 (패들링)
  • 입에 거품을 물고 턱을 딱딱거림
  • 동공이 풀리고 배변 실수를 함
  • 불러도 반응이 없음

집에서 할 수 있는 대처법

보호자가 침착해야 아이가 다치지 않습니다. 1. 주변 정리: 부딪혀 다칠만한 물건을 치워주세요. 2. 터치 금지: 안아주거나 주무르지 마세요. 자극이 되어 발작이 길어집니다. 3. 기도 확보: 혀를 잡아빼려 하지 마세요 (물립니다). 고개만 살짝 옆으로 돌려 침이 흐르게 해주세요. 4. 동영상 촬영: 발작 양상과 시간을 기록해 의사에게 보여주세요.

병원에서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발작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지속 간질), 하루 2회 이상 반복되면 응급입니다. - 항경련제 투여: 발작을 멈추게 함. - MRI/CT: 뇌의 구조적 문제 확인. - 혈액 검사: 간, 신장 수치 및 전해질 확인.

예방하는 방법

뇌전증 진단을 받았다면 항경련제를 시간 맞춰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 증상이 걱정되시나요?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