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갑자기 뒷다리를 못 써요, 허리 디스크(IVDD) 증상
#허리디스크#강아지마비#IVDD#닥스훈트
추간판 탈출증(디스크)은 척추뼈 사이의 연골이 튀어나와 척수 신경을 누르는 질환입니다. 닥스훈트, 페키니즈처럼 허리가 긴 견종에게 흔하지만, 노화로 인해 모든 강아지에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유전: 연골이 약한 견종 (닥스훈트 등).
2. 비만: 척추에 가해지는 하중 증가.
3. 충격: 높은 곳 점프, 미끄러짐.
아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안아 올릴 때 비명을 지름 (통증)
- 등을 구부리고 떤다
- 뒷다리에 힘이 없어 비틀거림
- 뒷다리 마비 (심각)
의심된다면 '절대 안정(Cage Rest)'이 생명입니다.
1. 운동 제한: 산책 금지, 좁은 공간(켄넬)에서 쉬게 하세요.
2. 찜질: 온찜질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 체중 감량: 허리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통증 반응(Deep Pain)이 남아있는지가 중요합니다.
- MRI: 신경 압박 부위 확인 (확진).
- 약물/재활: 초기(1~2단계)에는 진통제와 침 치료로 관리.
- 수술: 마비가 온 경우 골든타임(48시간) 내에 수술해야 걷는 기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평지 산책 위주로 하여 허리 근육을 키워주시고, 비만이 되지 않게 관리하세요.
우리 아이 증상이 걱정되시나요?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